드림존 조성 사업 1·2호점 창업 결실 맺어
통영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토대마련과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이 창업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지난 해 9월부터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창업의지, 역량, 실현가능성, 사업성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10명의 예비창업자들을 선정하여 청년창업실무교육(7주/120시간) 및 경영컨설팅 지원을 거쳐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그 결실로 청년창업 1, 2호점이 탄생했으며, 나머지 예비 창업자 8명도 3월중 개업을 목표로 점포 시설공사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창업 이후에는 임차료, 점포 시설비, 소모성사업용품,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예비창업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청년창업 1, 2호점 대표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마음속으로 꿈꿔 왔던 사업을 구체화했고 마침내 실현시킬 수 있었다”며 통영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9년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올해 3월경 사업공고를 통해 추진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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