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경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기부도 으뜸
사단법인경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기부도 으뜸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1.28 19:4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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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너싱홈 방문 가루세제·물티슈·쌀 등을 전달
▲ 28일 사단법인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설을 맞아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둥지너싱홈에서 위문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하창준)는 우리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적극적인 위문활동을 28일 펼쳤다.


둥지너싱홈(진주시 집현면 소재)을 방문한 하창준 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등 3명과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9명은 시설에서 요청한 물품인 가루세제, 물티슈, 쌀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 구입은 지난 15일 (사)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정보화농업인들이 재배한 농·특산물 150여점을 참석자들에게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활용했다.

특히, 정보화농업인연합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농업기술원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둥지너싱홈은 진주시 집현면 소재 40여명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됐다.

하창준 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기 바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위문활동은 정보화농업인연합회원들의 기부금으로 활용돼 뜻깊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04년 도사이버농업인연합회를 시작으로 도내 19개회 528명 회원들이 농산물전자상거래 정보화, 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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