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활보장委 올해 추진계획 심의
산청군 생활보장委 올해 추진계획 심의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1.29 19:1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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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위원 14명에 위촉장 전달

산청군이 올해 첫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다.


군은 29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심의안건으로는 ▲2019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심의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 계획 심의 ▲2019년 지역자활지원계획 심의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설치·운용 계획 심의와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에 관한 사항으로 총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 저소득가구 743세대 181명이 생계급여, 의료급여연장승인 등의 보장을 받게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산청군생활보장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군은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을 결정하는 등 실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군민을 발굴하고,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와 각종 급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법령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심의위원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기초연금 이의신청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전문적이고 신속한 심의 활동을 통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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