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함양군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 박철기자
  • 승인 2019.01.30 19:4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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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군수 관내 복지시설 11개소 등 방문 격려
▲ 28일 함양군 노인요양시설을 찾은 서춘수 함양군수가 한 어르신의 손을 잡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함양군

서춘수 함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과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 활동에 나섰다.


서 군수는 28일 오후 2시 연꽃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연꽃의집, 다볕골노인요양원, 오봉산무지개마을, 함양은혜의집, 지리산노인요양원, 한센정착촌인 유림 성애마을, 성민보육원, 세진노인요양원 9개소를 방문해 한과, 사과, 소고기를 명절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어 30일에는 이레소망의집, 수동 금호마을, 함양정신요양원, 상림노인요양원, 보훈회관 등 5개소를 찾아 위문품으로 사과, 포도, 소고기를 전달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 군수는 “2019년 설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좀 더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을 앞두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어려운 군민 55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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