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섬이야기’ 통영 섬을 읽다
‘시가 있는 섬이야기’ 통영 섬을 읽다
  • 통영/백삼기 기자
  • 승인 2012.04.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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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섬이 함께하는 도서프로그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은 통영도서관과 함께 통영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범시민 독서운동 확산과 학교현장의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가 있는 섬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있는 섬이야기’는 예향 통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문학과 섬이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얻고 자연과 더불어 창의적 체험학습의 장을 열어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휴업일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고장의 강제윤 시인 과 생태전문가 김채희, 조갑자 선생님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자연 생태의 가치를 알게 하고 자연에서 어린이의 마음 속 생각을 시로 표현하게 하여 감수성을 증대시키고, 통영 섬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알려 통영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하얀 등대가 있는 섬 소매물도를 비롯하여, 욕지도, 학림도, 용초도, 연대도, 좌도, 대매물도, 한산도, 연화도 등 통영지역의 여러 섬에 대한 특징 및 자연생태 관찰, 창작 시 짓기, 나뭇잎 퍼즐, 자연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전 등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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