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장에 김영곤 시인 선출
의령문인협회장에 김영곤 시인 선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1.30 19:4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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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 읽고 쓰는 것 생활화 분위기 만들 것”
 

의령문인협회가 지난 28일 의령읍 로타리회관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영곤 시인을 선임하고 부회장으로 장인숙 시인, 사무국장에 주향숙 시인, 사무차장에 정영길 시인을 선임했다.


또한 감사에는 곽향련 시인이 선임된 새 임원진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의령문인협회를 맡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창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학사업과 더불어 문학에 대한 각종 정보도 나누고 있다.

이에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연말에 발간하는 ‘의령문학’을 비롯해 의병제전 시화전과 의령예술촌 시화전 참여, 군민감동 시화전, 그리고 회원 문학기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하늘이 내린 의로운 문학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를 지닌 천강문학상을 매년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영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요즘 인문학의 가치가 높아져 문학을 통한 회원들의 창작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특히 자랑스러운 우리의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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