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9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시행
창원시 2019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시행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1.30 19:4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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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외 2개소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대산면 제동리 일원)은 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 및 문화복지 거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4년간 국·도비포함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센터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시장 정비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지역상생의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봉곡마을 자율개발사업(동읍 봉곡리)과 학동마을 자율개발사업(진북면 영학리)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은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마을은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년간 국·도비 포함 각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황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주도의 기초생활SOC 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0년도 공모사업도 지금부터 준비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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