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효과 입증
경남경찰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효과 입증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2.07 19: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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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사건·교통사망사고 제로

경남경찰청(청장 김창룡)이 설 연휴기간 종합치안대책 추진으로 도내 강력사건 및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기간 일평균 대비 112신고는 3.1%, 가정폭력은 11.7%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10.4%증가했으나 교통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12신고는 지난해 2649건에서 올해 2567건으로 3.1%감소했으며 가정폭력은 지난해 61.8건에서 올해 54.6건으로 11.7%감소했다. 교통사고는 지난해 19.2건에서 올해 21.2건으로 10.4%증가했으나 교통사망사고는 지난해 5명에서 올해 한명도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기간 지역경찰·교통·형사·상설부대 등 가용경력 3만2000여명을 투입해 취약지역 순찰, 위기가정 집중 모니터링, 교통관리 등으로 도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수 있게 도왔다”며 “설 명절 이후에도 민생치안 확보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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