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장학회 남다른 후배 사랑 화제
합천 대양장학회 남다른 후배 사랑 화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2.10 19:3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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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설립 후 해마다 후학들에 장학금 지원

 
합천군 대양초등학교(교장 김두지)는 지난 8일 오전 교장실에서 대양장학회 강원수 이사장((주)원재건설 대표이사), 추찬식 대양면장, 김두지 교장, 김천수 이사, 주종 이사, 김대중 이사, 강봉대 이사, 심성호 이사, 강길수 이사, 윤재호 이사(합천고려요양병원장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양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결산보고 등 을 마친후 졸업생 3명과 신입생 5명 등 8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같은 장학금 전달 소식을 접한 대양초등학고 제42회동기회(회장 김석우)에서 30만원(동기회 20만원, 최윤자 합천군보건소장 10만원)을 졸업생 3명에게 10만원을 지급해 후배사랑에 동참했다.

특히 대양장학회는 지난 1984년부터 고 강동영 이사장, 정태화 이사장(아진피엔피 대표이사) 등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총 313명에게 412만3000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진양성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강원수 이사장은 “모교가 올해 학생 3명이 졸업하고 입학생 5명이 있다는 것이 대양초등학교 큰 자랑이고 영광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사님들과 의논해서 후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대양장학회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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