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수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윤갑수 진주시의원은 1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자녀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1.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2.1명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2017년 출생아수가 2269명으로 3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출산을 망설이는 가정에 파격적인 지원으로 신생아수를 늘리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으로 현재보다 4-5배 더 지원해주어야 한다”며 “진주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장려금 및 출산용품 지원대상자에게 지원하는 금액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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