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자녀돌봄…창원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이웃 간 자녀돌봄…창원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2.20 18:5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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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술수업 개강…공동돌봄 공간은 월~금 상시 운영
▲ 창원 공동육아나눔터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상시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성산구에서 진행된 미술수업은, 또래 자녀들과 함께 도깨비 놀이와 함께 물감놀이 하며 보물 바구니를 터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마산회원구에서 진행된 음악수업은 파라슈트와 악기를 통해 비눗방울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대 근육을 함께 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성장기에 있는 어린 자녀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참가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매주 화요일·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상시프로그램은,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구(미술), 마산회원구(음악), 수요일 오후 4시 성산구(미술), 마산회원구(체육)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부모자녀가 함께 이웃과 공동돌봄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이용은 월~금요일(오전 10시~오후 6시) 상시 개방되며 거주구 공동육아나눔터 사전 회원가입 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웃 간 자율적 돌봄나눔 활동인 자녀돌봄 품앗이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225-3989) 또는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070-5101-2518),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547-3470)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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