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성면 진성초(교장 최영순)가 지난 5일 전교생 67명과 총동창회(회장 이상호), 지역민, 기관장, 공군교육사령부 의장대가 함께 참여한 ‘진성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서 학교장은 어른들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어린이는 어버이의 은혜를 알고 공경해야 하며, 경기에 임할 때는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에서 익힌 다양한 활동 및 부모님, 지역민이 함께 하는 경기를 선보였다.
또한 점심 바구니가 터지는 순간 ‘학교 폭력 제로’, ‘모두가 하나 되는 진성’이라는 문구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교육을 펼쳤다.
이후에는 공군교육사령부의 ‘의장대(30명) 축하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과 참석한 학부모, 내빈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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