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원예작물분야 대상농가 교육 실시
창녕군 원예작물분야 대상농가 교육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10 19:2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원사업 세부 사항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
▲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13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요령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환)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월 2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선정된 원예작물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13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요령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품질 생산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목표로 원예작물분야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 추진요령 및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질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올해 마늘·양파 농기계지원, 시설원예현대화 지원사업 등 42개 분야에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되어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FTA 등 개방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경쟁력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군의 주 소득 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기계화와 품질향상을 통한 지리적 표시제 지정(마늘 제82호, 양파 제30호)과 지난해 12월 지정된 창녕 우포누리 마늘·양파 산업특구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창녕 마늘·양파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