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축제
경상대 평생교육원, 평생학습축제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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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도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공연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안동준)가 27일부터 3일간 경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배움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크게 공연과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은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에는 경남여성지도자과정 합창, 색소폰, 음치탈출 파워노래교실, 태극권(우슈), 전통 밸리댄스, 민요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댄스 스포츠, 바이올린, 댄싱요가댄스, 플루트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전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시실에서 열린다. 210여명의 수강생들이 문인화, 디지털 사진, 서각, 서양화, 서예, 압화, 예쁜글씨POP, 천연염색, 퀼트, 한국화 등을 선보인다.
안동준 평생교육원장은 “이 자리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자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면서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대외에 알리는 기회인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 평생교육원은 1996년 문을 열어 한해 5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자격과정, 교양과정, 학점은행제 특별과정과 무료 특강, GNU골드아카데미 프로그램 등 120여개 과정에 3000여명이 평생학습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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