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요트협회 신임회장에 심홍보
통영시요트협회 신임회장에 심홍보
  • 통영/백삼기 기자
  • 승인 2012.05.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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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운영으로 화합과 합심 도모

통영시요트협회는 지난 14일 통영시 도남동 해양스포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심홍보 부회장, 이영주 전무이사, 윤신 감사등 1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요트협회 규약변경과 집행부 구성에 대해 심의 및 의결을 했다.

새 집행부는 회장에 심홍보, 부회장에 곽민영, 김진식, 김혁석을 감사에 남영휘,박진한, 전무이사에는 윤신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맡아 회장직을 수행할 심홍보 신임회장은 “운영을 투명하게 해 나갈 것이며, 전문가와 전문강사를 존중하고 서로 화합하고 합심해 협회운영위원회를 통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고문과 전회장들의 고견을 소중하게 반영해 요트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회장수락과 더불어 각오를 밝혔다.

통영시요트협회는 고문 3명(박성훈 재능회장, 천재생 통영시의회의장, 김영식 통영해경서장)과 회장을 비롯해 21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통영시요트협회는 1998년 4월 국내 최초로 발족해 초대 김순효 회장, 제2대 정우건 회장, 제3대 최홍석 회장, 제4대 설종국 회장, 제5대 제6대 서형일 회장 등이 역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통영요트학교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요트팀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육성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는 김호관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공석인 회장직을 오래 비워두지 못해 개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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