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가호동협의회(회장 조옥래)가 지난 17일 가호동 소재 사찰 미륵암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륵암(주지 정연스님)은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가호동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 60명에게 모시파자마 60벌을 구입해 더운 여름철 노인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미륵암(주지 정연스님)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소년소녀 가장 세대 및 불우세대에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와 선행을 베풀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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