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북천면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진행
‘행복마을 이심전심’은 고령인구 비율이 비교적 높고 보건사업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확보하는 마을 단위의 정신건강증진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내달 5∼20일 2개 마을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예방 프로그램,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마을 이심전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마을 단위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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