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구급대원 9명 ‘하트세이버’ 수여
창녕소방서 구급대원 9명 ‘하트세이버’ 수여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9.22 18:0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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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천면 소재 심정지 환자 살려
▲ 창녕소방서는 19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19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나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전문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월 창녕군 도천면 소재 심정지 환자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지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장 김수철, 소방교 신성철, 소방사 김상우 3명의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한 후 병원 이송까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전문 기도유지술 등을 실시하고 환자를 소생시켰다.

또한 2월에도 남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교 박동규, 소방사 최형우, 김회정 대원이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소생시킨 바가 있다.

손현호 서장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함으로 인증되는 하트세이버는 어느 상보다 명예로운 상” 임을 강조했으며, 구급대원에게 “생명을 구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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