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이사장, 근무환경 개선 등 현안 논의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지난 22일 진주 본사에서 ‘완소장’(완벽한 소통의 기관장) 행사를 통해 공단 환경시설직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환경시설직은 공단이 지난 2017년 12월 기존의 간접고용 형태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신규 직렬로, 금년 3월 이 직렬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 채용된 직원들도 함께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교대제 근무, 정년연장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허심탄회하게 박 이사장과 대화를 이어갔다.
박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업무에 매진할 수 있어야한다”며 환경시설직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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