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녹색가게 재활용 축제·농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이현녹색가게 재활용 축제·농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 정서규 시민기자
  • 승인 2012.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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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현동주민자치위원회

진주시 이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군식)는 지난 19일 오후 1~5시 4시간동안 동 주민센터 앞에서 ‘이현녹색가게 재활용 축제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현 녹색가게는 ‘집에 두면 애물단지, 녹색가게 오면 꿀단지’라는 구호 아래 지난 2004년 7월 1일 개장하여 주 5회(월∼금 오후 1~5시) 상설 운영하는 대표적인 이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전 동민이 참여하는 녹색소비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군식 이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현 녹색가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로 주민들에게 자원 절약 정신과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 농산물 소비운동과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도농공생의 장이 마련되어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형성은 물론 이웃간 작은 사랑의 실천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축제와 함께 이현동에서 출하되는 토마토, 보리쌀, 감자 등 농산물과 이현동과 1사1촌 자매결연 기관인 대곡농협(조합장 박상주)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적극 지원하여 출하된 파프리카, 오이, 고추, 양파, 가지, 애호박 등 다양한 농산물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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