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관원, 농식품박람회서 홍보관 열어
진주농관원, 농식품박람회서 홍보관 열어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11.04 18:10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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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농약방 운영 등 체험으로 정책 이해
지난해 농식품박람회 행사시 방문객들이 농관원 홍보관을 방문해 농산물을 관람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박람회 행사시 방문객들이 농관원 홍보관을 방문해 농산물을 관람하고 있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중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진주농관원은 오는 6~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을 마련해 국가인증농식품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농식품 부정유통 민감시기능 확대를 위한 전시를 한다.

또한 PLS제도 바르게 이해하기, 원산지 알아 맞히기, 직불 체험 등 체험행사를 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친환경인증품, 우수관리인증품(GAP), 전통식품, KS식품, 유기가공품, 술품질인증품 등 지역 및 전국에서 생산되는 국가인증 농식품 100여점과 국민 식생활 다소비 농식품을 대상으로 국산·수입 농축산물 60종에 대한 비교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아울러 퀴즈로 풀어보는 PLS 농약방 운영 및 상담, 지역에서 생산된 국가인증농식품 찾기, 농식품 부정유통 민간 감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원산지 알아 맞히기, 닷트 게임으로 즐기는 국가 정책 이해하기, 맛으로 느끼는 우리 국가인증농식품과 국산 농산물의 맛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주농관원 박성규 소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에 농식품 전시 위주에서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정책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홍보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해 체험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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