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동 '꿈과 사랑의 청소년 저금통나누기' 캠페인
망경동 '꿈과 사랑의 청소년 저금통나누기' 캠페인
  • 고두연 시민기자
  • 승인 2012.06.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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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관심이 큰 사랑으로 다가온다"

진주시 망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설희)에서는 지난 20일 월례회를 가진뒤 꿈과 사랑의 청소년봉수대 저금통나누기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1조 총무문화복지분과로 주민센터에서 육거리까지, 2조 주민편익사회분과는 주민센터에서 역을 경유해 주약현대아파트까지 나눠서 관내의 가게나 은행 등 50여곳에 상반기에 나눠준 것을 회수하고 신규로 배부하는 곳에는 저금통과 운영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저금통에서 나온 동전은 2007년도 40만3490부터 2011년 78만7460원. 합계 275만6560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설희 위원장은 "동민들의 조그마한 관심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사랑으로 다가온다"며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네한바퀴를 돌았다.

한편 망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봉수대사업으로 불우세대 김장나눔행사, 꿈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 후원, 방학을 활용한 기타활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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