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자선행사 가져
합천군, 지역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자선행사 가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12.26 18:0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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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노인복지센터·가회면 장대마을·호산마을 행복울림공동체 참여
▲ 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공동체, 호산마을공동체와 합천노인복지센터는 지역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자선행사를 삼가 장터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성황리에 마쳤다.

합천군 가회면 장대마을공동체(대표 허우선), 호산마을공동체(대표 허종도)와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희목)는 지역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자선행사를 삼가 장터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선행사 4년차인‘신명나는 행복울림 장대마을공동체’와 1년차인‘신바람 행복백세 호산마을공동체’마을 공동체 구성원들이 11개월간 참여하여 배운 제과 제빵 기술로 손수 빵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날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180만원으로, 두 마을 공동체에서는 수익금으로 온열찜질기, 화장지를 구입해 지난 19일 마을공동체 대표(허우선, 허종도), 합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희목), 삼가면장(이규수), 가회면장(최진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된 지역 독거어르신 총22가구의 어르신댁에 전달했다.

행사 주최인 장대마을공동체 대표(허우선)는“4년째 자선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맞아 조금이나마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자선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호산마을공동체 대표(허종도)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주최가 되어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자선행사로 행복한 나눔의 실천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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