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웅동2동 자율방재단 신종코로나 방역활동 실시
창원 웅동2동 자율방재단 신종코로나 방역활동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2.20 16: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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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자율방재단(단장 한판식)은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방역은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더불어 관내에 위치한 유치원, 경로당, 주변 거리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을 주관한 한판식 웅동2동 자율방재단장은 “비록 작은 소규모의 방역소독이지만 방재단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웅동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상석 웅동2동장은 관내 동향 파악 및 대응 태세에 주력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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