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위생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어려움 해소
‘좋은 세상’ 옥봉동협의회(회장 강조)에서는 재능봉사자 최영숙 외 1명과 함께 지난 13일 옥봉동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거동 못하는 독거노인 윤또귀달 외 3명의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노인돌보미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거동을 못하여 여름철 본인 스스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세대를 방문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독거노인 가정집에 화장실 변기통이 낡아서 새고 있는 것을 수도검침원 배문자씨가 발견 ‘좋은세상옥봉동협의회’에 신고하여 자원봉사자를 통해 보수해 주는 등 ‘좋은 세상’을 통해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등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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