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
합천군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
  • 합천/윤재호
  • 승인 2012.07.22 13:21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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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 견인
▲ 합천군은 19일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권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경일 부군수와 경상대 김영주 교수를 공동협의회장으로 하는 권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지원분과, 정책수립 및 자문분과, 지역개발분과 전문가 등 21명의 위원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성된 합천군 권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읍면발전협의회를 구성한데 이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회로 사업시행단계별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야권역(104억), 올해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기본계획 수립중인 봉산권역(64억), 밤마리오광대권역(57억), 내년 신규사업인 쌍책권역(42억) 종합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다양한 시책제안이 이루어졌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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