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98회 어린이날 행사 전면 취소
거창군 제98회 어린이날 행사 전면 취소
  • 이태헌기자
  • 승인 2020.04.20 16: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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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여파 군민들의 안전 위해
거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특히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를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 방지와 어린이를 비롯한 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돼 안타깝게 생각하고 어린이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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