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 취임
제18대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 취임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5.07 16:48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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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합천노인 활기찬 100세 시대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지난 6일 사무실에서 제18대 이천종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지난 6일 사무실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의장, 김윤철 도의원, 권병석 15대 지회장, 전정석 2대 노인대학장, 허종만 3대 노인대학장과 노인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노인회 사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천종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천종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은 나이 많고 늙은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을 참고 견디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참아 온 어르신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회는 ‘위대한 합천노인 활기찬 100세 시대’ 슬로건 아래 노인들의 어려움을 돌봐주는 심부름꾼으로 노인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경로당 회비 절반 인하, 총회 참석 시 여비 지급, 노인대학 3개 분교 설치, 경로당 후원회 결정, 지회건물 재건축 등 주요 공약을 임기 내 실천하고 1만7300여 회원 모두가 하나 되고 노인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종 지회장은 1941년생으로 동아대를 졸업하고 KT 부산본부에서 42년간 근무하며 홍보실장, 감사실장, 국장 등을 역임 후 퇴직했으며, 2015년부터 4년간 제4대 노인대학장으로 활동했고 2019년부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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