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명 울음소리에 면민들 축하 이어져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합천군 가회면에 새로운 생명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져 면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15일 가회면사무소 직원들은 올해 3월에 출산한 안불마을 이한섭씨 가정을 방문하여 아기내의, 장난감, 기저귀 등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이한섭씨는 “면민 모두가 딸의 출생을 기뻐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필호 가회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들려온 출생 소식은 가회면의 기쁨이고 희망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입양)장려금(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이상 1000만원) ▲출산(입양)축하 상품권(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이상 30만원) ▲영유아 양육비·학습비 ▲영유아 물품지원(30만원 상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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