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신춘자씨,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남해군 삼동면 신춘자씨,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5.18 16:0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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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에서 하루펜션을 운영하는 신춘자 씨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신 씨가 “장학금 기탁식은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향토장학회 계좌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신 씨로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후,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기탁 사유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 씨는 지난 2014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15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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