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블랙야크 진해점 ‘효(孝)박스’ 전달
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블랙야크 진해점 ‘효(孝)박스’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5.19 16:1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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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에 5만원 상당 식생활용품 지원
경상남도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기관장 이은하) 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미숙)은 지난 8일 블랙야크 진해지점(대표 김재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탁한 ‘야크 효(孝)박스’ 를 노인맞춤돌봄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6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양말 세트 등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40개를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광역지원기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블랙야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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