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개인이 소장한 편지·엽서 수집
경남교육청은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아 ‘편지, 기억을 담아’라는 주제로 기록물을 수집한다.
캠페인은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도민이 소장한 2000년 이전 기록물이 수집대상이다.
편지·엽서를 기증하고 싶은 도민은 경상남도교육청 기록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소장한 기록물의 사본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된 기록물은 경상남도교육청 기록관에서 분류하고 보존해 학생들의 교육자료와 도민들이 추억하고 기억하는 기록콘텐츠로 개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희 지식정보과장은 “도민이 간직해온 소중한 기록물을 통해 도민의 기억을 수집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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