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사회 돕기 앞장
LH,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사회 돕기 앞장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6.11 18:0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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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희망키트 전달·방역 지원 등 진행
▲ 지난 10일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된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 응원 ‘희망키트’ 전달식에서 고희권 LH 도시재생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이 류기정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 희망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LH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지역사회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LH는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희망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키트는 쌀과 라면,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진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LH는 지난 2일 함안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가야재래시장 방역활동에 참가했다. 방역에는 LH 임직원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장과 상가 일대를 집중 소독했으며, 손소독제 나눔 등 생활방역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LH는 경남지역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DIY 공기청정기 제작 지원,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희권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농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LH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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