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경계 태세·최일선 치안현장 점검
김용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4일 부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해상경계 태세 등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주요업무 및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항만도시이며, 많은 외국적 선박이 왕래하는 해양수도인 부산의 바다를 책임지는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이며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1005함에 승선해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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