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농월정과 용추계곡 일대
이날 점검은 최근 연이은 장마와 태풍 ‘장미’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엔 함양군 안전건설국장, 안전도시과장, 보건소장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객들에게 안전수칙과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이노태 국장은 “장마와 태풍으로 하천에 물이 불어난 상황이다.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면서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밖에서 마스크 쓰기가 힘들겠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 꼭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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