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계곡물에 빠진 시민 구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40분께 안의면 소재 계곡 매산나소에서 수영하던 시민 1명이 소에 휘말렸다. 이에 인근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 김기종, 기연도, 유상철, 최영규 등 대원은 물에 빠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구명환을 던져 안전하게 구조했다.
함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현재 3건의 인명구조와 1건의 병원이송, 38건의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총 23명으로 조직된 구조대는 안의면 농월정과 용추계곡에서 활동하며 군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책임지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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