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ROTC중앙회 화상회의로 ‘재회’
함양군-ROTC중앙회 화상회의로 ‘재회’
  • 박철기자
  • 승인 2020.08.23 16:04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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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 함양군이 지난 20일 군청에서 서춘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ROTC중앙회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이 지난 20일 오후 군청에서 서춘수 군수와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ROTC중앙회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함양군, ROTC중앙회, 엑스포조직위원회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행정과장, 농산물유통과장 등 군 담당자와 ROTC중앙회 박진서 회장과 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번 업무협약 이후 홍보활동 등 소개, ROTC쇼핑몰 내 함양군 농산물 입점, 중앙회 및 산하단체 함양군 유치·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내년 2021함양산삼엑스포 개최와 ROTC 창설 60주년을 맞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함양군과 ROTC중앙회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화상회의를 정례화하면서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협약식 당시 언급한대로 후속조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진취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자주 만들자”고 덕담했다.

박진서 회장은 “지난번 함양 방문 당시 군수님의 극진한 환대에 너무나 감사했다”며 “내년도 2021함양산삼엑스포와 ROTC창설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ROTC와 함양군과의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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