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마을부녀회 전력부족 극복 운동
진주새마을부녀회 전력부족 극복 운동
  • 김영우기자
  • 승인 2012.08.20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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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피크시간대 전기 덜쓰기 캠페인 전개
▲ 진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앞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련)는 20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앞에서 이상호 진주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 정전사태로 인해 발생되었던 피해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력 사용량 10%이상 줄이기를 위한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쓰기 캠페인’은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기(냉방기 사용 줄이기)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노타이,쿨비즈) ▲대기전력 줄이기(플러그 뽑기, 멀티탭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4층이하 계단이용하기) ▲점심시간 전기 절약하기(조명소등, 컴퓨터 끄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복도, 로비 등 부분 소등하기) 등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새마을부녀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현수막과 피켓, 홍보 부채와 안내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배말련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작은 실천 의지만 있다면 전력대란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며 “새마을가족이 앞장서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을 직접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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