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G전자 채용 연계형 인턴십 합격자 배출
경남대 LG전자 채용 연계형 인턴십 합격자 배출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8.31 16: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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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장기현장실습 후 정규직원 채용 예정
▲ 경남대 학생들이 LG전자 채용 연계형 인턴십에 대비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최근 경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LG전자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전형’에서 최종합격자 6명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LG전자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기계(R&D 기구), ▲전기전자(R&D Hardware) ▲컴퓨터(R&D SW)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대학별로 학생을 추천 받고, ‘LG인적성시험’, ‘서류심사’, ‘1·2차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지역 우수인재를 선발했다.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5주 간 장기현장실습을 거쳐 LG전자 정규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형에 대비해 경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LINC+챌린저사업단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적성시험, 자기소개서 작성, 직무교육, 모의면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경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경남도를 중심으로 도내 17개 대학, LG전자·센터랄·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도내 11개 기업, 경남교육청·경남테크노파크·한국전기연구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또 국비 300억 원과 지방비 128억 원 등 총 448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스마트제조 ICT 등 융·복합 우수인력 배출을 위한 ‘경남 공유형 대학모델(USG)’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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