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인권보호·증진 위한 규범 마련
교육인권경영 선언은 교육공동체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인권규범 존중, 차별 근절, 폭력 방지 및 보호, 불합리한 노동 금지,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제공, 부패 예방 및 근절, 인권보호와 증진 및 인권교육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진주교육청은 ‘인권응원 리본-나에게 인권은 □□이다’를 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 1위는 ‘인권은 상호존중으로 가는 첫걸음이다’가 선정됐다. 그 외 입상작으로는 ‘인권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권은 우리를 지켜주는 울타리이다’ 등이 있었다.
허인수 교육장은 “인권응원 리본 공모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인권이 무엇인지,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뻤다”며, “교육인권경영 선언문을 늘 마음에 새겨, 학생이 존중받고 교사가 존경받는 행복한 진주교육을 위해 교육장으로서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강미영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