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
창녕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9.27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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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똑똑! 행복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창녕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판곤·정영홍)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똑똑! 행복을 나누어 드리는 생활용품 보따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생활용품 보따리에는 베지밀, 라면, 김, 계란, 통조림, 식용유, 세제, 키친타올, 샴푸, 린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풍성하게 담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판곤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영홍 영산면장은 “코로나19시대 더욱 고립되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항상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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