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 새마을지도자, 홀몸노인에 사랑 손길
밀양 단장면 새마을지도자, 홀몸노인에 사랑 손길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10.28 18:1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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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무선리모콘 전등 20가구에 설치
▲ 밀양시 새마을지도자 단장면협의회원들이 지난 27일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LED 무선 리모콘 전등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밀양시 새마을지도자 단장면협의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20세대에 LED무선리모콘 전등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에서 LED 무선리모콘 전등을 읍․면․동별로 2개씩 배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장면 협의회에서는 자체 경비를 추가로 부담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김병호 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면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수 있도록 LED 무선리모콘 전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등불과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기를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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