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농업회사 ㈜아라리농산 이웃돕기 김치 기탁
함안 농업회사 ㈜아라리농산 이웃돕기 김치 기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10.28 18:1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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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금숙 대표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의 어려움 나누고자 기부”
▲ 농업회사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가 지난 27일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 공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 ㈜아라리농산 허금숙 대표가 지난 27일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 공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아라리농산은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6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김치는 관내 저소득계층 6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허금숙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제 군수는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회사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감사함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군북면 소재한 농업회사 ㈜아라리농산은 과실 및 절임식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6월 이웃돕기 김치 800박스(1400만원 상당) 8월 추석맞이 김치 100박스(200만원 상당) 11월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절임배추 3000포기(500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또 올해 3월에도 코로나19 이웃돕기 김치 2000박스(30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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