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청소년전당 ‘빵콩이네 1호점’ 31일 찾아옵니다
진해청소년전당 ‘빵콩이네 1호점’ 31일 찾아옵니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10.28 18:1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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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일카페 현장체험
진해청소년전당(관장 원정스님)은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일일 카페 ‘빵콩이네 1호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빵콩이네1호점’은 2020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진로역량개발을 위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실제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인 제과제빵, 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제안하여 시작된 빵콩이네1호점은 ▲현장전문가(카페, 베이커리 CEO)와의 만남 ▲전문교육 ▲실제 카페 운영 과정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브랜드화, 실제 카페 운영’을 목표로 한다. 카페 운영의 준비 단계에서부터 실제 카페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해 더 큰 기대를 끌고 있다.

‘빵콩이네 1호점’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해청소년전당 맞은편 카페 ‘한시삼십분’에서 워킹 스루 형식으로 운영한다. 카페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4000원에 판매한다. 카페 명함을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빵콩이네1호점’ 브랜드로 제작한 고급텀블러를 제공한다. 더불어 진해청소년전당 소속 타로 상담동아리 ‘아르카나’에서 무료 타로 상담도 즐길 수 있다.

카페 판매수익금 전액은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한다. 기타 사항은 055-540-3421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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