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기초학력 향상 및 수업 사례 나눔의 시간 가져
수업사례나눔은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소그룹별 학교당 3~5명의 교사들이 지정된 중심학교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그룹별 중심 학교에 모인 15~20여명의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및 등교·원격 병행 수업에 따른 수업 모델, 수업 노하우 및 다양한 사례를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6일 삼천포제일중학교는 삼천포 중앙여중과 함께 수업사례 나눔을 실시, 이날 공개수업에서 플리커스(Flicker)앱을 이용한 형성평가는 스마트 도구활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 6대를 설치해 전 교사가 실시간 수업을 참관했으며, 소그룹·모둠별 수업나눔에서 수업 성찰과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법곤 교육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실제 수업 공개 및 다양한 사례 나눔으로 수업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 자리에서 배운 다양한 좋은 사례들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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