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19분께 진주시 진성면에 소재한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오후 5시 55분께 진압됐으며 대나무밭 약 160㎡ , 대나무 200그루를 태웠다. 경찰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미영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미영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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