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은 키오스크 기증과 함께 진주시와 연암도서관, 연암공과대학교의 역사가 담긴 소개영상도 함께 전달했다.
진주시립연암도서관은 LG와 관련이 깊다.
도서관 명칭의 ‘연암(蓮庵)’은 구인회 LG창업회장의 호에서 명칭을 가져왔으며, 1968년 구인회 회장이 진주성지 내에 건물을 처음 기증했다.
이어 구자경 LG명예회장이 1985년 연암문화재단(현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현재 위치에 건물을 지어 기증했다.
연암공대와 LG연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연암도서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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