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군에 따르면 농촌형 소화전은 화재 초기 진화는 물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 화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방화수 공급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선 ▲소화전 작동 및 사용 가능 여부 ▲화재 시 가용 범위 확인 ▲소방호수, 표지판 등 기타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군은 고장시설을 확인 후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의 안전 사용을 꼭 지켜달라. 소화전 파손 발견 시 상하수도사업소(055-960-6610) 또는 119로 신속히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