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020년 경남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평가’부서 및 개인평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평가는 공무원의 청렴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 부패방지·비리예방 등 반부패 청렴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본청·직속기관·사업소·소방서(도내 18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1년간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했다.

평가는 ▲부서장 및 부서원 청렴교육 이수 여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계획 및 특수시책 추진 여부 ▲외부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도 향상을 위한 계획 및 특수시책 추진 여부 등에 대해 부서별·개인별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함양소방서는 내부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도전청렴골든벨’과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문자알림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구본근 서장은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합심해 공정하게 업무처리한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1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인 공직자윤리관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