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확진자 1명 추가…창원 확진자 가족
진주시 확진자 1명 추가…창원 확진자 가족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12.21 16:5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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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보호사는 23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서 검사
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150번)추가됐다. 확진자는 창원 확진자의 가족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정중채 도시건설국장은 21일 오후 코로나19 확산방지 브리핑에서 진주 150번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알렸다.

150번 확진자는 창원 358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20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고 21일 오전 9시경 확진됐다. 경남권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150확진자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방문한 커피숍 1곳 이외의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이로써 진주시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50명 중 완치자는 110명이며 자각격리자는 397명이다.

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에는 현재까지 2971명이 음성판정을 받아 1명(진주 14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문요양보호사를 제외한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지난 19일까지 진단검사를 완료했고, 대상자가 많은 방문요양보호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정중채 국장은 “올해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나와 가족, 이웃을 위헤 잠시 멈추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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